여행자를 위한 서시/Wayfaring Stranger

터키 레스토랑 "파샤"

무디따 2010. 6. 21. 15:19

 

  

 

 

 4층 엘리베이터 내리면 바로 입구

 

대기실.. 좋은 좌석은 예약 필수  

 

기념일에 함께하고 싶은 룸

 

보통 "란 "이라고 부르는 빵 터키에선 "라와시"라고...

 

스파게티종류  

 

해산물 복음밥, 빵 속에 피자치즈 얹은 볶음밥이...

 

 

 

스프, 빵과 각종 샐러드가 준비된 샐러드바

 

 

 

 

 

 

 

 


   

 

 터키요리는 중국, 프랑스 요리와 같이 세계 3대 요리 중 하나이며,
 유목민족이었던 조상의 덕분으로 짧은 시간을 들여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방식이 그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 때만 해도 재료가 비교적 단순 했었는데 오스만 제국이 아나톨리아 지방에 정착하면서
슐탄의 식탁에 동일한 요리를 올려서는 안된다는 원칙에 따라 재료와 조리법이 풍부해 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케밥만 해도 그 종류가 200~300 종류에 달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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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와 자유라는 두가지 특성을 지닌 집시 민족에게

유랑의 역사는 필연과도 같은 것이었는데

고향과도 같았던 인도의 펀잡 지방을 떠나 실크로드를 거쳐 흑해연안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각지로 이동하기 까지

집시들은 자신들만의 고유한 색채를 유지하며
때로는 타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때로는 타 문화의 다양함을 받아드리는
겸허한 자세를 잃지 않았지만

 이들의 겸허한 마음이 닿을 수 없었던 곳이 지구상에 단 3곳이 있었으니
그 곳은 바로 아이슬란드와 일본, 그리고 한국이었다.고 하는데...

 요즘 보헤미안 스타일 의류가 눈에 가물거리니

혹 집시의 유전자가 남몰래 내장 된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