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Cinema Paradiso

나우 이즈 굿 Now Is Good, 2012

무디따 2017. 1. 15. 21:41




감독/올 파커
출연/다코타 패닝, 제레미 어바인, 카야 스코델라리오, 올리비아 윌리엄스
 


줄거리



전세계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아이 엠 샘>의 꼬마 소녀
다코타 패닝, 어느덧 여인이 되어 첫 멜로 연기에 도전하다!

불과 여섯 살의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여 2002년 국내 개봉한 영화 <아이 엠 샘>으로 전세계인의 가슴을 울렸던 다코타 패닝. 이때부터 천재 연기신동의 탄생을 알리며 로버트 드 니로, 숀 펜, 톰 크루즈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 사이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다코타 패닝은 십여 년간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전세계인들의 국민여동생으로 그 성장기를 관객과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다코타 패닝이 어느덧 19살의 어엿한 숙녀가 되어 돌아왔다. 그녀는 영화 <나우 이즈 굿>으로 첫 멜로 연기에 도전, 소녀에서 여인이 되어가는 사랑의 순간을 경험하는 ‘테사’ 역할을 맡았다. 극중 ‘테사’는 도둑질, 무면허 운전, 마약, 싸움 등 나쁜 짓은 다 하고 다니는 사고뭉치이지만, 옆집 훈남 ‘아담’을 만난 후 살아있는 순간 자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이와 같이 성인 연기자로의 전환점을 맞은 다코타 패닝에게 아역 신동이라는 타이틀은 일견 여배우로서의 행보를 방해하는 장애 요소이기도 했을 것이다. 첫 멜로 연기 도전으로 그 실험대에 오른 다코타 패닝은 마치 스스로의 모습을 대변하듯, 10대 후반의 발랄함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점차 성장해가는 반전녀 ‘테사’ 역할을 맡아 그간의 연기 내공을 마음껏 뽐낸다. 영원히 소녀의 모습으로 머무를 것만 같았던 다코타 패닝의 성장기를 쭉 지켜봐 온 관객들이기에 더욱 기대감이 크다. 11월 8일, 이제 한 남자의 등에 얼굴을 파묻은 다코타 패닝의 짜릿한 첫 사랑이 시작된다!


다코타 패닝의 첫 남자, 제레미 어바인!
2012년 <트와일라잇> 롭스틴커플을 능가하는 캐미컬 커플 탄생!

지금 당장 하고 싶다! 말하고 그것을 실행하는 ‘테사’(다코타 패닝)의 발칙한 힐링로맨스 <나우 이즈 굿>은 올해 상반기를 강타한 ‘첫사랑 신드롬’의 대를 잇는 순도 100%의 러브스토리이다. 특히 ‘테사’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는 로맨틱 순정남 ‘아담’은 아이 같은 순수함과 남성적인 짐승 매력이 공존하는 인물로 올 가을 뭇 여성들의 애간장을 녹일 예정이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반전녀 ‘테사’를 사랑에 눈뜨게 한 옆집 훈남 ‘아담’ 역할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선택한 영국의 차세대 훈남 배우 제레미 어바인이 맡았다. 일명 ‘제레미패닝’ 커플로 불리는 다코타 패닝과 제레미 어바인은 영화 <나우 이즈 굿>에서 실제 연인을 능가하는 심상치 않은 캐미컬 호흡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나우 이즈 굿>으로 첫 호흡을 맞춘 두 배우는 비슷한 또래로 첫 만남부터 공감대를 형성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첫 사랑에 빠진 풋풋한 10대 커플을 연기하며 사랑스러운 매력 시너지를 발산한 두 배우의 훈훈한 열기는 스크린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 트와일라잇>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커플을 능가하는 새로운 스타커플 탄생 예감에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과연 단 한편의 영화로 사랑과 인기를 모두 거머쥐었던 ‘롭스틴’ 커플과 같이 <나우 이즈 굿>의 미국 아역 스타와 영국 라이징 스타의 만남이 실제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수현의 그녀, 카야 스코델라리오 귀여운 악녀로 매력 발산!
탄탄한 연기력의 중견배우까지, 영국의 신구배우들의 총 출동!

영화 <나우 이즈 굿>은 ‘제레미패닝’의 캐미컬 로맨스 호흡 이외에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영국의 탄탄한 주•조연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드라마 <스킨스>, 영화 <타이탄>, <폭풍의 언덕>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났으며 배우 김수현이 이상형이라 밝혀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남자들을 한 방에 넘어오게 하는 순수한 악녀인 ‘테사’의 베스트프렌드 ‘조이’ 역할을 맡았다. 묘한 마력을 지닌 <스킨스>의 ‘에피’ 역할로 국내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여신으로 등극했던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최근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 또 한번 큰 화제를 끌어 모았다. 신작 <나우 이즈 굿>에서는 10대 특유의 당당함과 도발적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테사’의 부모님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 패디 콘시딘과 올리비아 윌리암스가 호흡을 맞춰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신데렐라 맨>, <본 얼티메이텀> 등 다양한 영화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감독 데뷔작 <디어 한나>로 신인감독상을 비롯하여 제27회 선댄스영화제 4개 부문을 석권한 영국배우 패디 콘시딘이 ‘테사’와 ‘아담’의 사랑에 반기를 드는 아빠 역할을 맡았다. 반면 자유로운 사고 방식으로 자유연애를 지향하는 불량엄마 역할은 <유령 작가>, <언 애듀케이션>, <식스 센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올리비아 윌리암스가 맡았다.
이와 같이 검증 받은 연기력의 영국 신구 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어떠한 앙상블을 보여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삶은 순간의 연속이다!” 우리가 절대 놓쳐선 안될 바로 지금!
당신이 왜, 지금 사랑해야 하는지 알려줄 영화!

영화 <나우 이즈 굿>은 나쁜 짓은 다하고 다니는 ‘테사(다코타 패닝)’가 순정남 ‘아담(제레미 어바인)’을 만나게 되면서 살아있는 순간 자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반전의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관객들은 주인공 ‘테사’가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우 이즈 굿>(Now is Good)의 제목이 품은 뜻을 느끼게 된다.
극중 ‘테사’는 4년 전 암 선고를 받아 10대 소녀들이 누릴 수 있는 평범한 일상 속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 또래의 아이들과 같이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제대로 된 연애조차 해본 적이 없다. 부모님 몰래 술을 마시고, 친구와 원나잇스탠드를 시도하는 등 어린 소녀들이 꿈꾸는 일탈을 그녀는 어쩌면 평생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테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늘 할 일을 미루지 말고 지금 하고 싶은 일을 당장 실행하라는 ‘Now is Good’의 숨은 의미처럼, 긍정 바이러스를 내뿜으며 그 누구보다도 1분 1초 매 시간이 삶의 최고의 순간이 되고자 노력한다. 그런 테사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첫 사랑 ‘아담’과의 짜릿한 로맨스는 보는 이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과 지금 이 순간 왜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한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지금’이 소중한 사람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필수관람 무비 <나우 이즈 굿>은 ‘Now is Good’이라는 마법의 주문으로 관객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각인될 것이다.


퍼블리셔스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영국 베스트셀러 원작!
전세계 36개국 독자들을 울린 감동과 희망이 영화로 태어나다!

< 나우 이즈 굿>은 영국 베스트셀러 원작소설을 영화화 하여, 검증된 탄탄한 감성 스토리로 관객들을 만난다. 동명의 원작소설 ‘나우 이즈 굿’은 영국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가디언 상, 카네기 상 후보에 선정, 미국도서관협회,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그 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화제의 소설이다. 암 선고를 받은 주인공 ‘테사’의 욕망과 분노, 후회, 그리고 삶에 대한 긍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이 소설은 전세계 36개국의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각본을 맡은 올 파커 감독은 PD의 제의로 원작 소설을 읽게 되었고, ‘테사’가 주는 삶에 대한 열정과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태도에 깊이 감명받아 영화화를 강력히 주장했다고 전해진다.
영화 <나우 이즈 굿>은 암 판정을 받은 4년 뒤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원작 소설의 전개를 고스란히 옮기되, 주인공 ‘테사’가 10대만의 발랄한 감성이 느껴지는 잇 리스트를 실행해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파생된 ‘아담’과의 짜릿한 로맨스에 초점을 두었다. ‘테사’의 잇 리스트는 여느 10대 소녀와 다르지 않으며, ‘아담’과의 사랑 또한 모든 소녀들이 꿈꾸는 두근거리는 설렘을 간직하고 있다. 이와 같이 비록 아프기도 하지만, 열정 가득 긍정 바이러스를 내뿜는 ‘테사’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원작을 뛰어넘는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 줄 영화평 /내게 너무 소중한 201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