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ylic & oil on canvas 20 F 2020
멀리 있는 사람을 부를 수도
가까이 있는 사람을 만나기도 힘든 시간들이 길어져 가는데
꽃들은 코로나를 비웃듯이 앞다투어 피고있는 요즘
사람이 사람을 피해야 한다.
극장이나 쇼핑센타는 물론 식당이나 카페도 사람이 북적거리면 문을 닫고 나오고
누가 쿨럭이라도하면 다들 신경이 예민해진다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세상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했는데
이제는 흩어져야 살고
뭉치면 위험하다.
의료진들,자가격리자들,봉사자들,질병관리본부,정부 모두 감사하며 이 어려움도 극복되기를 바란다.
서로 위로하는 사랑의 힘을 믿으며
#화가 김명옥
#시인 김명옥
#풍수그림
#음양오행
#힐링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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