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oldies but goodies

소쩍새 우는 밤

무디따 2018. 4. 17. 23:18









 


 

 

 

 

소쩍새 우는 밤 보문산 기슭에
아름다운 사람 만나 기뻐서
막걸리 한 사발 꿀꺽 웃으면
좋아라 오늘 밤
소쩍새 우는 밤

달빛은 나뭇가지 사이로 흐르고
젖어드는 평온 행복하여라
부어라 또 한잔
아름다운 마음
좋아라 오늘 밤
소쩍새 우는 밤





sung by 조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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