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oldies but goodies

옛님

무디따 2018. 1. 27. 21:05















그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사랑 했다고 전해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주

꽃피며  향기롭던 못 잊을 그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다  잊었노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주오

꽃피며  향기롭던 못 잊을 그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다  잊었노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주오





sung by 트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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