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F Acrylic on canvas
꽃샘 바람 불어
꽃몽오리 좌불안석하는
봄의 플랫홈에서
사전의료지시서를 쓰네
심패소생술 NO
식물인간 NO
갈비뼈 부러지는 생존을 견딜 수 없네
중환자실의 어둠이 사망보다 더 어둡네
메일로 전송하며
시계를 보네
시침, 초침은
언제나 NOW
# 카르페 디엠
# 화가 김명옥
#시인 김명옥
* 위의 작품을 불펌하여 프로필 사진으로 쓰시는 분들은 내려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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