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Wayfaring Stranger

소울메이트 오마르 하이얌 그리고 사마르칸드

무디따 2010. 5. 20. 16:04

 

 내 삶의 방패를 만들어 준

아래글▼ 오마르 하이얌"의 루바이 때문에 사마르칸드를 그리워하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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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술 마시고

춤추고 사랑할 것이네.

온갖 죄를 저지를 것이네.

나는 신이 자비롭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지

그분은 나를 용서해 주리라.

나의 죄는 보잘 것 없고,

그분의 관대함은 한이 없으므로

 

 

 

오마르 하이얌(Omar Khayyam,)

 

 

 

레바논 작가 "아민 말루프"가 오마르 하이얌의 전기를 소설형식을 통해 재구성한 책

 

 

 

 

무슬림 레스토랑 "살람"  

 

 

 이스한다르케밥, 치킨케밥, 란과 같은 빵과 콩맛 나는 스프

 

 무슬림 매장앞에서

 

 

 

 

"사마르칸드" 라는 이름의 레스토랑 발견

 

오마르 하이얌의 연인 "자한느"가 아니였을지...

 

 사마르칸드 내부

 

 

 이슬람 서울 중앙성원  

 

 

 

 

 

 

 

 

 

사마르칸드는 실크로드의 중간 지점으로

"푸른 도시"라는 뜻을 가진 오아시스 도시로서
지금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11세기 페르시아의 철학자, 수학자, 시인이었던 "오마르 하이얌"은
루바이야트(페르시아어로 쓴 4행시를 루바이라고 합니다)로 유명한 시인이다.
그의 루바이야트는 그 후 800년 동안 잠들어 있다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천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 그를 흠모하는 동방의 작은 나라의 한 여인이

차도르를 두르고  그와 조우하게 되었으니...
점성술의 대가 였던 오마르 자신조차  짐작이나 했으려는지...

 

오마르~  "앗살람 알라이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