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more chain I break, to get me closer to you
One more chain does the Maker make, to keep me from bustin' through
나는 사슬을 하나 더 끊어, 너에게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
신은 사슬을 하나 더 엮지, 내가 부숴버리지 못하게
One more notch I scratch, to keep me thinkin' of you
One more notch does the Maker make, upon my face so blue
나는 한번 더 상처를 할퀴지, 너를 잊지 못하도록
신은 하나 더 상처를 만들어, 내 얼굴에 그늘이 지도록
Get along little doggies, get along little doggies...
살아가자, 보잘 것 없는 사람들아. 살아가자...
One more smile I fake, 'n try my best to be glad
One more smile does the Maker make, because he knows I'm sad
나는 한번 더 미소를 가장해, 그리고 기뻐하려 애쓰지
신은 한번 더 나를 미소짓게 해, 실은 내가 슬프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Oh Lord, how I know,
Oh Lord, how I see, that only can the Maker make a happy man of me
신이여, 이제 알겠습니다.
신이여, 사무치게 깨닫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제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이라는 것을
Get along little doggies, get along little doggies, get along...
살아가자, 보잘 것 없는 사람들아. 살아가자...
*** *** *** *** *** *** *** ***
영화를 보고 시간이 오래 지나고 나면
특정 장면이 남는 경우와 어떤 느낌만이 남아 있는 경우,
그리고 ost 만이 뇌리에 남아 있는 경우가 있는데
브로크백 마운틴은 맨 마지막 경우에 해당 될 것 같은 예감이다.
동성애,이성애를 떠나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까워 질 수 없는 사랑의 안타까움이 ost 만으로도
그 모든 것을 전달 하고도 남도록
우리의 감성을 단비처럼 촉촉히 적셔주기 때문이다.
타고 또 타서 재만 남은 듯한...
모든 것을 다 태워버리고 난 후에 텅 비어버린 듯한 보이스칼라는
그 어떤 호소력 짙은 보이스칼라 보다 더 잊을 수 없다.
두번째 영화를 보면서도 눈 한번 깜빡이지 않던 그녀의 눈동자와 함께....
한 줄 영화평 / 영화 보단 음악이 남는 영화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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