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밑반찬 이라고 하기에는 부실하다 콩조림,호박나물,두부는 서울에서도 먹는데
8인분이 커다란 그릇에 담겨져 나왔다.
열무김치에 된장 풀고 갓 잡은 잡어 썰어넣고
뱃사람들이 조업하다가 점심으로 먹었다는 된장물회
오늘은 우럭이 들어갔다는데 몇 점 없어서 찾기 힘들 정도
먹을 양만큼 덜어서 밥을 말아 먹는거라는데 그냥 밥 따로 물회 따로 먹었다.
차라리 맛난 열무김치에 밥 비벼 먹는게 더 낳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식성은 다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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