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이 떨어져 거리에 쌓이는 데
그대 떠난 거리에 세월이 쌓이는 데
스쳐버린 추억들 오늘도 잊지못해
서성이는 발길에 흐느끼는 나뭇잎
낙엽이 곱던 날 계절따라 다가왔다
아픈 상처만 남겨놓고 떠나버린 내사랑아
뜻모를 눈빛으로 조용히 돌아서던
그날의 그 표정이 마지막 인사였나
낙엽이 곱던 날 계절따라 다가왔다
아픈 상처만 남겨놓고 떠나버린 내사랑아
뜻모를 눈빛으로 조용히 돌아서던
그날의 그 표정이 마지막 인사였나
sung by 임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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