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뮤직바 딱정벌레 를 찾았다.
간다 간다 하면서도 못가고 송년 모임 뒤풀이로 찾았는데
역시 대 만족
존레넌 엉아 분위기 나는 딱정벌레님만 믿고 있으면
청춘기에 자주 들었던 곡들이
과거로 이끈다
음악 팬들이 LP 를 기증하는 곳
이제는 제목도 가물한 곡들
신청곡도 적어 낼 수 있는곳
한 때 나의 꿈이 DJ 였으니....
그 곳에 가면 그 때의 심장박동으로 돌아가는가
부끄럽지만 잠시 예명으로 빈대떡을 부치기도 했으니...
그 때는 그렇게 불렀다,
G Clefs 의 I Understand 를 신청해 듣고
케익도 나누었다.
음악이 고픈날 신천역 4번 출구 딱정벌레를 찾아
그 옛날 향수에 젖어보시라
제 닉을 대면 어떤 서비스가 있을지는
말 하기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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