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x53cm/oil on canvas
나는 새 시장에 가 보았지
그래 나는 새를 샀지
너를 위해
내 사랑아
나는 꽃 시장에 가 보았지
그래 나는 꽃을 샀지
너를 위해
내 사랑아
나는 고철 시장에 가 보았지
그래 나는 쇠사슬을 샀지
무거운 쇠사슬을
너를 위해
내 사랑아
그리고 나는 노예 시장에 가 보았지
그래 나는 너를 찾아 헤맸지만
너를 찾지 못했지
내 사랑아.
詩 쟈크 프레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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