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샘 워딩튼, 조이 살디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줄거리
인류의 마지막 희망, 행성 판도라!
이 곳을 정복하기 위한 ‘아바타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vi)’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우주의 미래가 걸린 거대한 운명이 그에게 찾아왔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딩튼)’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 받아 판도라로 향한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Na’vi)’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임무 수행 중 ‘나비(Na’vi)’의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만난 ‘제이크’는
그녀와 함께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면서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되고,
그들과 하나가 되어간다. 하지만 머지 않아 전 우주의 운명을 결정 짓는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면서
‘제이크’는 최후의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이 모든 운명을 손에 쥔 제이크의 선택은?
[ HOT ISSUE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아바타>
<터미네이터> <에이리언 2>는 물론 <타이타닉>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
그는 눈부신 영상 기술을 더한 탄탄한 스토리로 상상만이 가능할 것이라 믿었던 것들을
눈앞에 펼쳐 보이며 평단 및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혁신적이었던 액체 CG와 더불어 기계와 기계의 대립을 통해 인간이 만들어 낸 전쟁이라는 부작용을 비판했던 <터미네이터>와 시리즈 중 최고라 손꼽히는 SF의 교과서 <에이리언 2>,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수익을 기록하며 10여 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타이타닉>까지. 스펙터클한 재미는 물론 관객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여운과 감동을 안겨 주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2년 만에 신작 <아바타>로 돌아왔다.
스물 두 살이었던 1977년, <스타워즈>를 보며 꿈꿔왔던 세계를
드디어 스크린 위에 펼쳐내게 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를 구현해 낸 최고의 영상 기술력으로
다시금 세상을 놀라게 하며 자신이 경신했던 <타이타닉>의 기록을 넘어설 것이다.
14년 간의 구상, 4년간 제작, <타이타닉>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야심작
<아바타>는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로
거듭난 지구의 한 남자 '제이크(샘 워딩튼)'와 나비(Na'vi)의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선택해야 할 단 하나의 운명을 그리고 있다.
하반신 불구의 몸에서 자신의 의식으로 아바타를 원격 조종하며
새로운 세계를 자유롭게 누비는 ‘제이크(샘 워딩튼)’, 그와 판도라의 토착민인 나비(Na’vi)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사랑, 자원을 채굴하려는 인간과 판도라를 지키려는 나비(Na’vi)의 갈등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전쟁까지. 전 우주를 넘나드는 대서사시적 스토리와 ‘이모션 캡쳐’라는
눈부신 CG 기술력이 탄생시킨 매혹적인 영상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아바타>는
지금껏 접한 적 없는 새로운 세계로 관객들을 인도할 것이다.
한 줄 영화평 / 진일보한 지구인 상상력에 박수를, 다큐 외에는 도리질하는 이들에게는 유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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