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오는 밤
기러기 우는 소리 높고 낮을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 질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이태선 시
박태준 곡
sung by Sop 신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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