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Cinema Paradiso

빔 벤더스 감독영화 보기1 / 파리 텍사스 (Paris, Texas, 1984)

무디따 2008. 8. 24. 12:06

 

감독 /빔 벤더스
출연/ 해리 딘 스탠튼, 나스타샤 킨스키, 딘 스톡웰, 오로르 클레망

 

줄거리

트레비스는 기억상실증 환자입니다. 
영화가 시작되면 기억을 잃고 정처없이 텍사스의 황량한 벌판을
걷고 있는 장면이 나오고 배경음악으론  처랑한 기타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는 탈진하여 쓰러집니다

트래비스는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이름은 헌트   그러나 아버지인 트래비스가 기억상실에 걸려
정처없이 헤매는 삶을 살고 있어서  동생이 헌트를 맡아 키웁니다. 
 트래비스는  기억을 약간씩 회복하며
아들과 어색한 만남을 시작하며  헤어진 엄마를 찾으러
아들과 아버지는 여행을 떠납니다.

아들 헌트를 위해 엄마인 앤은 매달  온라인으로
양육비를 트래비스의 동생에게 보내옵니다
트래비스는  점점 기억을 회복해 가면서 예전에 행복했던 시절을 떠 올립니다.

트래비스는 아내인 앤을 만납니다.
앤은 유흥가에서 일을 합니다.
트래비스는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아내를 찾아가 전화기 너머에 섭니다.
 아내는 트래비스를 볼수 없지만
트래비스는 똑바로 볼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하나씩 말하고  앤은  그게 자신의 남편인
트래비스란것을 직감합니다.

트래비스는  자신과 앤이 왜 헤어졌는지 알게 됩니다.
  바로 트래비스의 과도한 사랑에 대한 집착과
소유욕때문에  하나의 가정이 깨진것을요. 
 그걸 �달은 트래비스는 앤에게  아들 헌트가 있는 호델방번호를
알려주고   다시 처음처럼 여행을 떠납니다. 

 

 

 


한 줄 영화평 / 칸막이 너머로 손님과 접대부로 대화하는 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