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러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 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 뺨엔 비 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SUNG BY 박 선주
'여행자를 위한 서시 > oldies but good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Yesterday, When I Was Young / Roy Clark (0) | 2008.06.02 |
---|---|
제주도의 푸른 밤 - 최성원 (0) | 2008.06.01 |
[스크랩] 추야몽(秋夜夢) (0) | 2008.05.18 |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 Elton John (0) | 2007.03.23 |
First of May /Bee Gees (0) | 2006.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