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 2점 50호 2점 20호 2점
올 겨울 내 일용할 양식을 맞으니 배가 부르기도하고 걱정도 스쳤지만 류시화 시인 님의 '시작하는 것말고 내 영감의 다른 원천은 없다' 라는
글로 스스로를 타일러보며 모티브전 반출하러 시의회갤러리로 갔다.
코로나로 외부인 출입이 까다로운데도 불구하고 트리가 있어서 사진놀이하며 짧지만 즐거운 시간도 가졌고 올 해도 거의 마무리 되어 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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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관심으로 함께 해주신 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렵지만 꿋꿋하게 버티다 보면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지 않겠어요.
건투를 빌며...
#모티브전
#화가김명옥
#merry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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