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조카가 창업했다고 초대해서 방문
젊은 사람들 답게 아이템이 좋다
간판도 없고
막걸리집 일반적 텁텁한 분위기도 아니고
안주 또한 맛깔스럽고
리필해 먹을 수 있는 오뎅바에
일반 마트에서 팔지 않는 처음보는 9도 막걸리
우유병 같은 사이즈의 막걸리
인스타를 통해서인지 찾기 쉽지 않은데
빈 좌석이 없다
안주가 맛나서 술을 잘 못하는 여친과 오기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과연 커플들이 많았다
사장님이 매일 직접 장을 봐서 요리해 줘서
모든 안주가 맛있었다
특히 메생이 굴전 강추
재발문율 100%
조카가 무슨 작가이기에 정작가냐고 물었더니
정말 작은 가게의 준말이래나.
1호점은 테이블 3개로 시작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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