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국
이탈리아
언어
이탈리아어
제작사
BiBiFilm, Rai Cinemafiction
상영시간
400분
필름
컬러
감독
Marco Tullio Giordana
제작
Angelo Barbagallo, Donatella Botti
각본
Sandro Petraglia, Stefano Rulli
촬영
Roberto Forza
출연
Luigi Lo Cascio, Alessio Boni, Adriana Asti, Sonia Bergamasco, Fabrizio Gifuni, Maya Sansa, Valentina Carnelutti, Jasmine Trinca, Andrea Tidona, Lidia Vitale, Claudio Gio, Paolo Bonanni, Mario Schiano, Giovanni Scifoni, Michele Melega
수상
칸 영화제 : Marco Tullio Giordana(특별상)
줄거리
두 형제의 거의 40년간의 삶을 따라가는 「빛나는 청춘」은
여섯 시간에 이르는 상영시간 중 단 1초도 허비하지 않으며,
등장인물들에게 삶을 펼쳐나가는 데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그들이 공유하는 이야기를 위대한 소설처럼 펼쳐놓는다.
이 전형적인 이탈리아 식 이야기로 영화상을 수상한
마르코 툴리오 조르다나는, 한 가족의 이야기와 이탈리아의 현대사를
매끄럽게 엮어내어 그 인물들 뿐 아니라 그 나라의 전설을 만들어냈다.
우리가 니콜라(루이지 로 카시오)와 마테오(아레시오 보니) 카라티 형제를
처음 만나는 것은 그들이 대학에 다니던 1966년이다.
그들은 정신병원에서 학대 받고 있던 젊은 여성 조지아(자스민 트린카)를
만나 그녀를 탈출시켜 함께 달아난다. 자신들이 조지아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음을 깨닫지만, 그 만남은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놓는다.
산드로 페트랄리아와 스테파노 룰리가 쓴 탁월한 각본은
이탈리아 현대사의 몇몇 중요한 순간들 속에서 카라티 형제와
그 친구들과 그들의 형제자매들을 묶어낸다.
피렌체를 황폐화시켰던 1966년의 홍수에서 니콜라는 그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줄리아(소냐 베르가마스코)를 만나는데, 그녀는 1970년대에 붉은 여단
게릴라 단체에 가담한다. 카라티 형제의 누나인 조반나(리디아 비탈레)는
80년대 마피아 소탕을 위한 재판에서 판사 중 한 명이 된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국가적 사건들이 결코 가정의 드라마를
짓누르지 않게 한 점이다. 오히려 이탈리아 역사는 가족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전달되며, 그 속에서 개인적인 면과 정치적인 면은
똑같은 무게를 지닌다. 이 인물들에게 장례식이나 결혼식은
국가적 재앙과 테러공격만큼 중요하다.
조르다나 감독은 우리가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된 인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여줌으로써 노동자해고 같은 따분한 주제도
설득력 있게 만들었다.(인터넷 자료)
한 줄 영화평 /400분 영화인데 200분만 보여 주는 영화,음악이 더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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