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Wayfaring Stranger

홍천- 배계화의 장이야기 - 두부전골

무디따 2018. 10. 28. 23:23



펜션과 식당을 함께 하심


까만색의 된장, 십년 묵은 장이라고, 양배추에 싸서 먹음

손두부도 간장에 찍어 먹는데 간장이 좀 짜게 느껴져서 찌게 남비로 투하

새우젓과 고추가루 양념의 전골

맵고 짜서 두부의 담백한 맛을 느끼지 못함

다만 엄청난 크기의 두부에 놀람

두부로 배를 채움

간장 1병 2만원 구입

난로 위에 큰 주전자에 인삼차를 끓여주심

인삼차도 마셔야겠고 커피도 마셔야겠어서

인삼차에 커피를 넣어보았더니

너무 맛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