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풍에 눈보라 휘날리는
그 어
느 날...밤에
버려진 돌멩이인 양...나는 태어났다네.
내 눈에 보이던 아름다운 세상...잊을 수가 없어
흐르는 눈물을 손등으로 닦았다네.
세월이 흐르고...또 산천이 수없이 변해도
떠도는 철새처럼...나는 살아왔다네.
단 한번 사랑한 그녀마저도 내 곁을 떠난 뒤
아픈 맘 달래며...흐느껴 울었다네.
하늘엔 초록별...땅 위에는 아름다운 초원
아무도 볼 수 없는 캄캄한 밤 뿐이라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른 대지를 웃으며 보고 있네.
세월이 흐르고...또 산천이 수없이 변해도
떠도는 철새처럼 나는 살아 왔다네.
단 한번 사랑한 그녀마저도 내 곁을 떠난 뒤
아픈 마음...달래며 흐느껴 울었다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른 대지를 웃으며 보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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