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oldies but goodies

꽃반지 끼고

무디따 2016. 5. 10. 23:16











생각난다 그 오솔길
그대가 만들어 준 꽃반지 끼고
다정히 손 잡고 거닐던 오솔길이
이제는 가버린 아름다운 추억.
 
생각난다 그 바닷가
그대와 둘이서 사랑노래 송
파도가 밀리던 그 바닷가도
이제는 가버린 아름다운 추억.
 
(대사)정녕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그래도 잊을 수 없어요
여기 당신이 준 꽃반지를 끼고
당신을 생각하며 오솔길을 걷습니다.
 
그대가 만들어 준 이 꽃반지
외로운 마음에 품에 안고서
그대를 그리네 옛일이 생각나
그대는 머나먼 밤하늘의 저 별







sung by 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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