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oldies but goodies

허무한 마음

무디따 2011. 11. 20. 23:30

 

 

 

 

 

 

 

 

 


마른잎이 한잎두잎
떨어지던
지난가을날

사모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사람

다시또쓸쓸히 낙옆은지고
찬서리기러기울며나는데
돌아온단 그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마음

 

 

 sung by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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