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oldies but goodies

보헤미안/ 김두수

무디따 2008. 7. 30. 04:27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저 허무의 기슭으로 나는 가네
이 자유로운 영혼 강물로 흘러
내 들꽃으로 피어 바람에 흩날려도
서러워 않으리
우후 우후


아무도 오지않는 길에 저 외로운 새야
저문 서편 하늘 끝까지 휘이 날아가렴
우후우후 우후우후


외쳐 부르던 기쁨의 노래 간곳없고
다시 혼자가 되어 나는 가네
사라져간 내 인생의 슬픈 발자욱
아 - 언젠가 바람으로 흩어져
영원한 삶을 우 살으리
우후우후 우후우후
우후우후 우후후 우후우후 우후우후 우후후 우후우후


어디로 가나 내 이대로 지친 육신으로
천국의 문을 열어다오

하늘로 간다.
우후후후 우후후후 우후후후 우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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