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oldies but goodies

풍경은 언제나 / 루시드폴

무디따 2008. 7. 15. 12:52

 

 

긴긴 밤 몰아세우며
달려가는 기차의 검은 빛
창밖으로 흔적뿐인 바람부네
가난한 고향 하늘
너를 처음 본 그곳에선
하늘도 여름 바다도 나를 반기지 않네

아, 이제는 울어도 난 울지를 않네, 울지를 않네
아, 내 맘은 언제나
제자리 아무리 버려도 그대로네
제자리 아무리 버려도 그대로네
제자리 아무리 버려도 그대로네
새벽녘 먼동트고 하지의 아침이 오네

여기 처음 떠난 이자리
어쩔 수 없는 내 사랑
아, 바라지 않았네
무모한 바램 하나 없었네
아, 풍경은 언제나
제자리 아무리 달려도 그대로네
제자리 아무리 달려도 그대로네
제자리 아무리 달려도 그대로네

 

 

 

'여행자를 위한 서시 > oldies but good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hemian Rhapsody / Qeen  (0) 2008.07.19
Highwaystar / DEEP PURPLE  (0) 2008.07.19
지난 여름날의 이야기 / 딱따구리 앙상블  (0) 2008.07.09
노 을 / 쉐그린  (0) 2008.07.02
추억/ 쉐그린  (0) 200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