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따 2019. 11. 17. 11:09





 저 언덕너어 어딘가에 그대가 살고있을가

계절이수놓은시간이란덤위에

너와난 나약한사람

바람이닫는 여긴어딘가

우리는 남아있을까

연습이없는 세월에 무게많큼

너와난 외로운사람

설음이닫는 여긴어딘가

우리는 살아있을까

후회 투성이

살아온 세월만큼 너와난 외로운 사람

 

난 기억하오

난 추억하오

 

소원해저버린 우리에 관계도

사랑하오

변해버린 그대모습

그리워하고 또 잊어야하는

시간에 기댄우리

 

사랑하오 세상이 하얗게져도

덤으로 사는 반복된하루가

난 기억하오 난 추억하오

소원해저버린 우리에 관계도

사랑하오 변해버린 그대모습

그리워하며 잊어야하는

시간에 기댄우리

시간에 기댄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