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따
2018. 6. 9. 23:25
차창에 비 내리네
아름답던 네 모습 떠나고 없네
둘이서 앉았던 구석진 그 자리엔
안개처럼 뽀얀 담배 연기만
웬일일까 웬일일까
웬일일까 웬일일까
너와 나 그 옛날 그 맹세
시든 꽃처럼 서글픔만 남았네
가고 없는 서글픈 우리의 사랑아
웬일일까 웬일일까
웬일일까 웬일일까
너와 나 그 옛날 그 맹세
시든 꽃처럼 서글픔만 남았네
가고 없는 서글픈 우리의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