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Wayfaring Stranger
수원 '훈장골' 점심특선
무디따
2018. 1. 20. 17:11
입구
2 층올라가는 계단밑에 장독들이
2층 입구
대기실, 손님이 많은가 보다
홀은 넓은 편
우리가 시킨 점심특선
문우님 집들이 초대로 성균관대역까지 진출
추천하신 훈장골은 특별한 맛집이라기 보다는 가성비 좋은집이라고 하는게 맞겠다.
나의 포스팅도 맛집 보다는 가성비 좋은 곳이 주가 되다보니
고기맛은 부드럽고 간도 적당하고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아까운 돌솥밥을 남기고
좋아하는 누룽지로 대신했다.
한 상에 3명씩 앉았는데 6대씩 두 번 주셨다.
화장실도 깔끔했다.
잘 먹었어도 화장실에 더운물 안나오고 지저분하면 두 번 다시 가고싶지 않으니
업주님들은 음식 맛 뿐 아니라 청결에도 신경 써 주심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