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Healing poem 「사랑의 물리학」김인육 무디따 2016. 12. 11. 22:59 질량의 크기는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나를 끌어당긴다순간, 나는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심장이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첫사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