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따 2016. 5. 4. 22:17










창밖에 비바람 불때면

내 마음 나래 달고

정든 님 손잡고 거닐던

강가를 헤멘다


그리운 내 님이여

내 너와 떠나던 날

말 없이 강변에 앉아서

강물만 보았지



sung by 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