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따 2016. 3. 26. 23:12










지금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 말아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요 그대 집 갔다 온 후로

오늘밤 나는 보았네 그녀의 불 꺼진 창을

희미한 두 사람의 그림자를 오늘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 할거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한없이 나는 부럽네

불 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 난 서성거렸네

서성대는 내 모습이 서러워 말없이 돌아서 왔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 할 거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한없이 부럽기만 하네

불 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 난 서성거렸네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말없이 돌아서왔네....

말없이 돌아서왔네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한없이 부럽기만 하네

불 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 난 서성거렸네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말없이 돌아서왔네....

말없이 돌아서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