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따
2011. 9. 26. 16:47
화엄사 백일기도 목탁소리 애절한데
끝없이 타는 향불 옛추억만 아롱지네
지나온 온갖설움 염불로 하소하는
인간의 이 한 몸 일심참회 하옵니다.
화엄사 백일기도 죽비소리 완연한데
원각의 묘한법문 이도량에 가득하네
영겁의 번뇌업장 눈물로 하소하는
인간의 이 한 몸 일심참회 하옵니다.
sung by 정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