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따 2010. 9. 19. 21:51

 

 

 

 

 

 

 

 

 

 

가슴 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 칠 때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에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