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을 그리는 작업실/Nude Croquis
나의 이름표
무디따
2010. 3. 18. 21:44
누드 크로키/화선지에 먹
나는 술마시고
춤추고 사랑할 것이네.
온갖 죄를 저지를 것이네.
나는 신이 자비롭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지
그분은 나를 용서해 주리라.
나의 죄는 보잘 것 없고,
그분의 관대함은 한이 없으므로
오마르 하이얌(Omar Khayyam,)
.
.
.
내가 달고 다니는 이름표
오마르 하이얌의 루바이야트는 내게는 구원의 방패이다.
그 분의 관대함에 대해서 한 치 라도 의심이 간다면
함부로 따라하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