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따 2009. 11. 5. 00:09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오는 밤
기러기 우는 소리 높고 낮을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 질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이태선 시
박태준 곡

 

 

 



 

 

sung by Sop 신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