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oldies but goodies

보슬비오는 거리 / 성재희

무디따 2008. 8. 23. 14:30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 뿐인데
아~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 뿐인데
아~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