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oldies but goodies 철지난 바닷가 /송창식 무디따 2008. 8. 21. 22:11 철지난 바닷가를 혼자 걷는다달빛은 모래위에 가득하고불어오는 바람은 싱그러운데 어깨위에 쌓이는 당신의 손길그것은 소리없는 사랑의 노래옛일을 생각하며 혼자 듣는다 아~ 기나긴길 혼자 걸으며무척이도 당신을 그리곤 했지아~ 소리죽여 우는 파도와 같이 당신은 흐느끼며 뒤돌아 봤지철지난 바닷가를 혼자 걷는다옛일을 생각하며 혼자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