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따
2008. 8. 6. 00:06

당신이 떠난 후 잊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흐르는 눈물을 지워야 했어요
그러나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잊혀지지 않고
더욱 그리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 짧은 만남에 생긴 사랑이
거짓이라 믿고 싶었지만
그것은 지울 수 없는 사랑
얼마나 당신을 사랑했는지
당신이 떠나면 잊을줄 알았죠
당신의 모습도
당신의 목소리 분위기 까지도
그러나 그러나
그대가 떠난뒤에
그리움이 짙어 몇날 몇일간을
울어야 했나요
그 짧은 만남에 생긴 사랑이
거짓이라 믿고 싶었지만
그것은 지울 수 없는 사랑
얼마나 가슴을 앓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