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따 2008. 8. 3. 13:48

 

 

 

 

 

 

 

 

화엄사 백일기도 목탁소리 애절한데
끝없이 타는 향불 옛추억만 아롱지네
지나온 온갖설움 염불로 하소하는
인간의 이 한 몸 일심참회 하옵니다.

 

화엄사 백일기도 죽비소리 완연한데
원각의 묘한법문 이도량에 가득하네
영겁의 번뇌업장 눈물로 하소하는
인간의 이 한 몸 일심참회 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