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Cinema Paradiso

[스크랩] Zorba, the Greek (희랍인 조르바)

무디따 2008. 6. 7. 11:15
      영화, 희랍인 조르바 / Zorba The Greek(Alexis Zorbas) 원 제 Vios Kai Politeia Tou Alexi Zobra 1964년 제작. 원작자 : 니코스 카잔차키스 (Nikos Kazantzakis) 각본, 감독 : Michael Cacoyannis 주연 : Anthony Quinn / Alan Bates 음악 :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Mikis Theodorakis) 142분, 흑백필름 희랍인 죠르바의 시놉시스 : 글을 쓰는 그리스계 영국인 청년 바실은 아버지가 유산으로 남겨놓은 광산을 다시 일으켜 볼 생각을 갖고 크레타섬을 찾는다. 그러다 그는 광산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조르바를 만난 다. 섬에 당도한 이들은 각각 사랑을 찾지만 그만 쓰라린 이별의 운명을 떨치지 못한다. 사업에도 실패한 두 사람...그러나 그동안 '조르바의 세계'를 바라보았던 바실은 이제 삶 이란 패배를 맛보아야만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Zorba`s dance의 여러 연주들: zorba's dance (04'12) Zorba's Dance / Mantovani orch Zorba the Greek / Zorba's Dance Mikis Theodorakis, cond Hungarian State Orchestra & Radio Choir Zorba the Greek / Evin Evan Mikis Theodorakis, cond Hungarian State Orchestra & Radio Choir 원작자 “니코스 카잔차키스(Nikos Kazantzakis)”(1883-1957) 1942년에 “Alexis Zorbas“라는 소설을 발표했으며 1945년에서 1948년까지 그리스의 내무부장관역임. 1948년의 “The Greek Passion”, 1950년의 “Freedom Or Death", 1951년의 "The Last Temptation Of Christ"(1988년에 “Martin Scorsese"가 영화화하여 큰 사회적 문제를 일으킴)등 지금까지 “Kazantzakis”의 총 6편의 소설이 TV극을 포함 하여 영화화 됨.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소설들을 써서 종교계에도 큰 물의를 일으켰고, 그리스 정교회를 비롯한 전세계 기독교계의 강한 반발로 아직까지도 몇 권의 소설은 그들의 금지도서 목록에 여전히 올라있다고 한다. 카잔차키스의 묘. 그의 자필 묘비명. Δεν ελπίζω τίποτα. Δε φοβάμαι τίποτα. Είμαι λεύτερος ("Ich erhoffe nichts. Ich fürchte nichts. Ich bin frei.") ("나는 아무 것도 바라지않는다. 나는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않는다. 나는 자유롭다.") * * * * * * * * * * * * * * * * * 음악 작곡자 "미키스 데오도라키스" (Mikis Theodorakis) 그리스가 낳은 위대한 작곡가 겸 가수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을 토대로 한 65년 영화 "희랍인 조르바(Zorba The Greek)" 의 영화 음악 작곡자로 한때는 그리스 음악의 대사'라는 호칭까지 얻었던 인물이다. 그리스의 상징적 반체제 작곡가 미키스 테오토라키스는 1925년 7월29일 소아시아의 키오스 섬에서 태어났다. 테오도라키스의 음악 중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멜리나 메르쿠리가 주연한 영화 "Phaedra(죽어도 좋아)", "Never on Sunday(일요일은 참으세요) 1960", 그리고 안소니 퀸이 주연한 "Zorba the Greek(희랍인 조르바)1964" 등이 있다. 제국주의와 억압에 함께 항거했던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며 작곡한 "To treno fevgi stis okto (기차는 8시에 떠나고)" 를 비롯해 1,000여곡이 넘는 민중가곡 외에도, 교향곡 7곡, 발레곡, 오라토리오, 4개의 오페라 등 정통 클래식 작품도 많이 남겼다.
      출처 : 유.유.자.적
      글쓴이 : 자유산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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