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Cinema Paradiso
빠삐용 (Papillon, 1973)
무디따
2006. 3. 14. 00:45
출연 :
개봉정보 :
줄거리 :
프랑스령인 적도 부근 기아나로 향하던 죄수 수송선에서 빠삐용(Henri 'Papillon' Charriere: 스티브 맥퀸 분)과 드가(Louis Dega: 더스틴 호프만 분).. 더보기 

영화의OST "Free As The Wind" (바람처럼 자유롭게)
"어제의 세계는
내 마음 에 흐르는
강물같이 덧없는 꿈인가?
햇살아래 반짝이는
저 나비의 날개 짓은
내가 봤어야만 했던 것들을 알려 주네 "
*** *** *** *** ***
삶이 권태로을 때 아니면 불행하다고 느껴질 때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처절하게 일깨워주는 이 영화의 이장면.....
헤어지기 전 두 사람의 대화
'성공할까?' '상관없지" 그리고 포옹..
야자열매 자루에 매달려 파도를 헤쳐 나가며
하던 앙리의 혼잣말이
비수처럼 뇌리를 파고든다.
" 이놈들아~! 나는 아직 살아있어 "
한 줄 영화평 / 영화가 남겨준 시간을 낭비한 죄...라는 대사가 ...★★★★★